히브리 명약 코이네 신약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  θεραπεία 눅9:11 눅12:42 계22:2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은 히브리성서가 완벽한 예언으로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 코이네신약은 목격한 사실을 정확하게 증언하고 있다. 이와같이, 두 진짜성경은 마치 두 증인과도 같은 역활을 한다. 주 하나님과 어린양 예수의 영원한 나라로 우리의 여정을 인도하는 안내자 이다.

천국으로 향하는 축복된 여정을 훼방하는 것이 바로, 바벨론의 영이다. 그리고, 짐승이며 사탄과 그의 졸개들이다. 이러한 무리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강력하게  부드럽게 자연스럽게 예수 그리스도의 성도들을 공격한다. 이 중 가장 위험한 것이 성경을 번역하기 위하여 사용된 자국어의 보좌를 진짜성경의 자리로 높이는 일이다. 각 나라의 언어를 진짜성경을 알려주는 도구가 아니라 진짜성경 이라고 높일때 이 악령은 작동한다. 여기에 신묘막측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있다. 각 나라의 자국어로 이 사탄의 공격을 정확하게 알린다면 모든 민족의 언어는 성령의 검으로 쓰임 받을 수 있다. 이제 바벨론의 영에게 쓰임 받는 번역된 구절들을 함께 살펴보자.

바벨론의 영 을 도와주는 번역의 실체

이사야 14: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X) 모에드(O) 의 산 위에 앉으리라

"집회"라고 번역된  부분의 진짜성경의 참뜻은 무엇인가? 히브리성서의 단어는 "모에드" 이다.  일반적인 생각(창6:5)으로는 "모에드"를 집회로 번역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모에드를 집회 또는 유사 단어로 번역했기 때문에 엄청난 문제가 지난 1700년간 기독교라는 종교속에 암세포가 자라도록 방치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러한 번역은, 바벨론의 영이 "모에드"를 대적한다는 사실을 숨겨주는 기능을 수행하여 바벨론의 영을 돕고 있었던 것 이다. 모든 번역자들이 여기에 부지불식간에 이용되어왔다. 물론, 주께서는 사탄의 술책 까지도 이방인들을 위한 복음전파의 도구로 사용되도록 정해진 기간 안에서 역 이용 하셨을 것으로 유추 할수있다.


창세기 1:14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X) 모에딤(O) 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계절"로 번역된 부분은 "모에딤"이다. 모에딤은 모에드의 복수 형태이다. 계절로 번역한다 할지라도 괄호를 치고 (하나님의 때를 강조하는 계절로 번역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절을 뜻한다) 라고 하였어야 번역의 순 기능을 수행한 것이다. 그러나, 다른 입장에서, 즉, 신학과 더불어 다양한 지식수준이 높은 입장에서(창6:5) 볼때는, 춘, 하, 추, 동 조차도 "하나님께서 지구와 인간을 창조하셨다"라는 대 명제에 포함된다. 그리고 이것을 번역의 특별한 강조점으로 볼수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영원한 나라와 현 지구의 종말이 도래한다", 그리고 "해, 달, 별을 보고 나의 때를 살피라" 라는 진짜성경의 뜻을 방해하였다. 더우기, 기독교인들이 "모에드"에 성회로 모이는 것을 과거 천여년간 거부하게 만들었다. 이로 인하여 사탄의 세력, 즉 바벨론의 영이 "모에드"를 대적하는 것을 돕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바울서신의 잘못된 해석(갈라디아서 4:9~11) 과 같은 현대신학을 만들어 내는데 일조를 하였다.


칭세기 17:21 내 언약은 내가 내년 이 시기(X)  모에드(O) 에 사라가 네게 낳을 이삭과 세우리라


"시기"로 번역된 부분은 "모에드"이다. 이 놀라운 성경의 예언은 정확하게 갈라디어서 4:21~31 과 직선으로 연결되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실 십자가 성취를 증거하고 있다. 더불어, 위 구절에서 "언약"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브릿"은 신약성경이라는 한국어 번역의 원래 히브리성경의 뜻에 해당된다. 이것은 히브리어 "새로운 언약" 이라는 두 단어 중에서"브릿" 으로  "언약" 부분에 해당된다. 모든 "모에드"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 이시다.  


출애굽기 9:5 여호와께서 기한(X) 모에드(O) 를 정하여 이르시되 여호와가 내일 이 땅에서 이 일을 행하리라 하시더니


"기한"으로 번역된 부분은 "모에드"이다. 주 하나님께서는 모에드를 정하여 행하신다. 한국말로 한다면 "언약의 때를 정하여 행하신다" 이다. 만약 처음부터 여기까지 정독을하였다면, 이쯤에서 여러분은 무슨 이유에서 사탄의 세력 즉 바벨론의 영이 "모에드의 산"을 대적하며 훼방하는지 알게 되었을것이다.


출애굽기 13:10 해마다 절기(X) 모에드(O) 가 되면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절기"로 번역된 부분은 "모에드" 이다. 진짜성경, 즉, 히브리성서에서 절기는 "하그" 이다. 절기는 모에드 중 한 가지에 해당된다. 그러므로, "모에드"를 "절기"로 번역하는 것은 전체적인 구조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게 한다. 이또한 모에드를 대적하는 바벨론의 영을 돕는 결과를 초래한다. 성도가 성경의 모에드를 정확하게 마음에 각인시키지 못하게하여, 모에드를 영원한 규례로 지키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게 만드는 기능을 수행한다. 


물론, 모에드의 주인되신 예수 그리스도 밖에서 모에드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 이것이 바로 역대하 35장이 성대하게 시작되었다가 요시야를 슬피 노래하는 애가로 끝나는 이유이다. 성경으로 기록되어 예수 그리스도 없이는 아무도 유월절과 무교절을 온전히 지킬수없음을 증거하고 있다. 그러므로, 모에드를 영원한 규례로 영적인 진리를 따라 지켜야한다. 구세주가 다시 오셔서 하늘 나라에서 유월절이 완성될 때까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반드시 지켜야 한다.  


출애굽기 23:15 너는 무교병의 절기(하그)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X) 모에드(O) 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지니라


히브리성서의 단어 중에는 각 나라의 자국어로 번역할때 각별히 조심해야 할 단어들이 있다. 이러한 단어들은 번역하는 대신에 음역을 하는 경우가 있다. 또, 특정한 단어는 특정한 단어로만 항상 일관되게 번역한다. 이것은 필자의 개인적인 주장이 아니다. 진짜신약성경인 코이네 헬라어 신약이 히브리성서를 코이네 헬라어로 번역하는 방식이다. 코이네신약은 히브리성서의 "샤밭" 과 "샵바톤"을 항상 통합적으로 "사바톤"으로 음역한다. 그리고, 히브리성서의 "모에드"는 항상 "카이로스"로 번역한다. 물론 코이네신약은 하나님의 언약의 때를 표현할때도 카이로스를 쓰지만, 악령이 "나의 때가 이르기 전에"라고 말할 때에도 카이로스를 사용하였다. 


더우기 이 구절은 절기인 하그와 주 하나님께서 선포하신 아빕월이 포함되어있다. 히브리성서에서 아빕월을 니산월 이라고 칭할 때는 이방인의 때를 향하여 말할 때만 사용한다. 주 하나님의 "월"은 아빕월이다. 현대의 이스라엘은 이사실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바벨론 포로기 이후에 니산월이라는 단어를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것 또한 바벨론의 영에게 영향을 받은 하나의 대표적인 예이다. 


출애굽기 27:21 아론과 그의 아들들로 회(X) 모에드(O) 막 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보살피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지킬 규례이니라


오늘날 교회가 성전건축이라는 말들을 사용한다. 과거에도 그랬다. 광야의 성막에 바깥 뜰이 아니라, 메노라가 켜진 그 안은 바로 "모에드 막"이다. 하늘 지성소에 계신 우리의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시공을 초월한 "모에드의 예배"를 드리는 삶은 어떤 것인가? 토라의 깊은 묵상은 우리를 시편 1편의 측량할수없는 놀라운 복음의 축복으로 인도한다. 


십자가 복음을 통하여 없어질 3가지는 땅에 속한 땅의 것이다. 그것들은 바로, 건물로 된 성전, 인간이 제사장이 필요한 예배, 짐승의 피가 필요한 속죄이다. 이 3 가지가 바로 흠이 있어서 없어질 첫 번째 언약이다. 이것이 바로 그 430년 후에 인간에게 주어진 "율법"이다. 그렇다면 이제 새로운 언약의 은혜는 무엇인가? 하늘나라 지성소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 이시다. 


이제 우리는, 하늘의 참 "모에드 막"으로 그 분께로 들어가 그분만을 통하여 드려지는 영적 예배로 나아가자.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 로 눈처럼 깨끗하게 되자. 그 분의 성도는 성경번역을 도구로 사용하여 참 다운 주님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 모에드 막" 안에 있는 "하늘 메노라" 앞에 차려주신 "하늘 양식"을 받아 먹는 생명의 축복을 누릴수있다.


요한복음 2장 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0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21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사도행전 7:44 광야에서 우리 조상들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었으니 이것은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가 명하사 그가 본 그 양식대로 만들게 하신 것이라


히브리서 8장 1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2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 3 대제사장마다 예물과 제사 드림을 위하여 세운 자니 그러므로 그도 무엇인가 드릴 것이 있어야 할지니라 4 예수께서 만일 땅에 계셨더라면 제사장이 되지 아니하셨을 것이니 이는 율법을 따라 예물을 드리는 제사장이 있음이라 5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 6 그러나 이제 그는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라 7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라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8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여 말씀하시되 주께서 이르시되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리라 9 또 주께서 이르시기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그들과 맺은 언약과 같지 아니하도다 그들은 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지 아니하였노라 10 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 11 또 각각 자기 나라 사람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할 것은 그들이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라 12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3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


히브리서 9장 1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2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3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4 금 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5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6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식을 행하고 7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에 한 번 들어가되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8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는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9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10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11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1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6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17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유효한즉 유언한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느니라 18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19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 20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21 또한 이와 같이 피를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23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하게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지니라 24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25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26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한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창세기 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20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도록 하라. 보아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창세기 1:5

그리고 부르셨다 하나님이 빛으로 낮, 그리고 어둠으로 밤, 그리고 되었다 저녁,  그리고 되었다 아침, 한 낮(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저녁들 사이에  ( בין הערבים )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더는 저녁이 ( ערב )  없는 영원한 낮이  ( יום ) 오고 있습니다. 그때는 둘째 날이 없고 한 낮이  ( יום אחד ) 영원한 날 ( יום )  입니다.

요한계시록 21

22 내가 그 성 안에서 성전을 볼 수 없었으니,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분과 어린양께서 그 성의 성전이시기 때문이다. 23 그 성은 해나 달이 비출 필요가 없으니, 하나님의 영광이 그것을 비추시고 어린 양께서 그 성의 등불이 되시기 때문이다. 24 민족들(이방인들)이 그 성의 빛을 통하여 걸을 것이며 땅의 왕들이 자신들의 영광을 그리로 가져올 것이다. 25 그 성의 문들은 낮에는 결코 닫히지 않을 것이며 거기에는 밤이 없을 것이다.

요한계시록 22

1 또 그가 맑은 생명수 강을 내게 보여 주었는데,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흘러 나와서, 2 그 성읍의 거리 가운데로 흐르고, 강 양쪽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열매를 맺으며, 그 나뭇잎들은 만국 백성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었다. 3 또 어떤 저주도 다시 있지 않고,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가 그 안에 있을 것이며, 그분의 종들이 하나님을 섬길 것이다. 4 그들이 그분의 얼굴을 볼 것이요 그분의 이름이 그들의 이마에 있을 것이다. 5 다시는 밤이 없고 그들에게 등불이나 햇빛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니, 이는 주 하나님께서 그들을 비추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영원 무궁히 다스릴 것이다. 6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씀들은 확실하고 참되다. 주님,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께서 그분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될 일들을 보이시려고 그분의 천사를 보내셨다. 7 보아라, 내가 속히 오겠다. 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다.” 라고 하였다

데살로니가 전서 5

1 시기대하여는( περι peri δε de των tOn χρονων chronOn και kai των tOn καιρων kairOn ), 형제들아( αδελφοι adelphoi ), 너희에게 쓰일 것은 필요없다.

2. 너희 스스로가 자세히(정확하게, 부지런히, 세심하게 주의하여) 아는( αυτοι autoi γαρ gar ακριβως akribOs οιδατε oidate) 주의 날( οτι hoti ημερα hEmer κυριου kuriou ) 밤에 도적같이 오고 있다.


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때에 임신한 여인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르듯이 파멸이 갑자기 그들에게 닥칠 것이니, 그들이 결코 피하지 못할 것이다.

4 그러나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않으므로 그 날이 도둑같이 너희에게 이르지 않을 것이니,

5 너희는 모두 의 아들들이며, 의 아들들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않았다.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처럼 잠자지 말고, 오직 깨어서 정신을 차리자.

7 자는 자들은 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에 취한다.

8 그러나 우리는 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사랑의 가슴막이를 붙이고 구원소망의 투구를 쓰자.

살전5:1에서 말하는 "형제들"은 "에클레시아"입니다. "에클레시아"는 "성도들"입니다. "성도들"은 "성일"에 "성회"로 모이는 "에클레시아"입니다. 에클레시아가 성일에 성회로 모이는 때들이 바로 "모에딤" 입니다. "모에딤"은 "언약된 때들" 입니다.

마태복음 24

29 “그날들의 환난 바로 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그 빛을 내지 않으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의 권세들이 흔들릴 것이다. 30 그때에 인자의 표적이 하늘에 나타날 것이다. 또한 그때에 땅의 모든 종족들이 통곡할 것이며, 인자가 큰 능력과 영광을 가지고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볼 것이다. 31 그가 자기 천사들을 큰 나팔 소리와 함께 보낼 것인데, 그들이 그의 선택받은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을 것이다.” 32 “무화과나무에게서 비유를 배워라. 그 가지가 연해지고 잎이 나오면, 너희가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안다.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것들을 보거든 그분이 가까이 문 앞에 이른 줄을 알아라. 34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하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35 하늘과 땅은 없어지더라도 내 말들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36 “그러나 그 날짜와 시각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며 오직 아버지께서만 아신다. 37 노아의 날들과 같이 인자가 오는 것도 그러할 것이다. 38 홍수 이전 시대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 가다가, 39 홍수가 와서 그들을 다 쓸어 버릴 때까지 그들은 알지 못하였으니, 인자가 오는 것도 그러할 것이다.

창세기 1:14 하나님께서 “하늘의 궁창에 광체가 있어 낮과 밤이 나뉘게 하고, 또 징조와 계절(X) 모에딤(O)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여라.

모에딤 - 사탄과 그의 졸개들은 "모에드"를 대적한다 

다니엘 7

1 바빌로니아 왕 벨사살 원년에 다니엘이 자기 침상에서 꿈을 꾸며 머릿속으로 환상들을 보고, 그 꿈을 기록하고 그 일의 실상에 대해 말했다.

2 다니엘이 말하였다. “밤의 환상 중에 내가 보니,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에 불어 닥쳤다.

3 네 마리의 큰 짐승들이 바다에서 올라왔는데 모양이 각각 달랐다.

4 그 첫째는 사자 같았는데 독수리의 날개를 가졌으며 내가 보니 그 날개들이 뽑히고 땅에서 들리더니 사람같이 두 발로 서게 되었고 사람의 마음을 받았다.

5 또 보아라, 다른 둘째 짐승은 곰 같았는데 몸 한편이 들려 있었고 그 입의 이빨들 사이에는 세 개의 갈비뼈가 있었으며 사람들이 말하기를 ‘일어나 더 많은 고기를 삼켜라.’ 하였다.

6 그 후에 내가 또 보니, 다른 짐승이 있는데 표범 같았으며, 그 등에는 새의 날개가 네 개 달려 있었고, 또 그 짐승은 네 개의 머리를 가졌으며 권세를 받았다.

7 그 후에 내가 밤의 환상 가운데 계속 보니, 넷째 짐승이 있는데 두렵고 무섭고 매우 강하였다. 그 짐승이 철로 된 큰 이들을 가졌으니, 모든 것을 집어삼켜 산산조각 내고, 남은 것은 무엇이나 발로 짓밟았다. 그 짐승은 이전의 모든 짐승들과 달랐으며 열 개의 뿔을 가졌다.

8 내가 그 뿔들을 관찰하고 있을 때, 그것들 사이에서 다른 작은 뿔이 올라왔고, 처음 뿔들 중 세 개가 그 앞에서 뿌리째 뽑혔다. 보아라, 이 뿔에는 사람의 눈과 같은 눈들이 있고 거만하게 말하는 입이 있었다.

9 내가 보니, 보좌들이 놓이고 옛적부터 계신 분께서 좌정하셨는데, 그 옷은 눈같이 희고, 머리털은 양털같이 깨끗하였으며 그의 보좌는 타는 불꽃이며 그 바퀴는 타는 불이었다.

10 불의 강이 그 앞에서 흘러 나오는데, 그를 시중드는 자가 천천이고, 그 앞에 서있는 자가 만만 이었으며, 재판이 열리고 책들이 펼쳐졌다.

11 그 뿔이 말하는 거만한 말소리 때문에 그 때에 내가 유심히 보니, 내가 보는 사이에 그 짐승이 죽임을 당하고 그의 시체가 상하여 타오르는 불길 속에 던져졌다.

12 그 남은 짐승들은 그들의 권세를 박탈당하였으나, 

그 생명은 정해진 때와 시기까지 연장되었다. 

עַד זְמַן וְעִדָּן

제만 잇단: 정해진 때와 시기



13 밤중의 환상 중에 내가 보니, 하늘의 구름을 타고 인자 같은 이가 와서, 옛적부터 계신 분 앞에 인도되었다.

14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가 주어지고, 모든 백성들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들을 말하는 자들이 그를 경배하니, 그의 권세는 사라지지 않는 영원한 권세이며, 그의 왕국은 결코 멸망치 않을 것이다.

15 나 다니엘의 몸 안에 있는 내 영이 근심하였고, 내 머릿속의 환상들이 나를 놀라게 했다.

16 내가 내 곁에 서 있는 자들 중 하나에게 나아가 이 모든 일에 관한 진실을 물으니, 그가 내게 그 일들에 대한 해석을 알려 주었다.

17 “이 네 마리 큰 짐승들은 땅에서 일어날 네 왕이다.

18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분의 성도들나라를 얻을 것이고, 그 나라를 영원토록, 영원히 영원히 차지할 것이다.”

19 그때 나는 넷째 짐승에 관한 진실을 알고 싶었다. 그 짐승은 다른 모든 것들과 달리 매우 무섭고, 철 이와 놋쇠 발톱을 가지고 모든 것을 집어삼켜 산산조각 내며, 남은 것은 무엇이나 발로 짓밟아 버렸다.20 또 그 머리에 있던 열 뿔들과 또 새로 나온 한 뿔 앞에서 세 뿔들이 빠져나갔으며, 그 뿔에는 눈들과 거만하게 말하는 입이 있으니 그 모양이 동류의 뿔보다 더 컸다.

21 내가 보니, 이 뿔이 성도들과 싸워 그들을 이겼는데,

22 옛적부터 계신 이가 와서 지극히 높으신 분의 성도들을 위해 판결하셨고, 때가 되자 성도들이 나라를 받았다.

23 그가 넷째 짐승에 관해 이렇게 말하였다. “땅에 넷째 왕국이 있을 것이니, 그것은 다른 모든 왕국들과 달라서 온 땅을 집어삼키고 짓밟고 부서뜨릴 것이다.

24 열 뿔들은 이 왕국에서 일어날 열 왕들인데, 그들 후에 이전 왕들과는 다른 한 왕이 일어나 세 왕을 굴복시킬 것이다.

25 그가 지극히 높으신 분께 대항하여 말하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성도들압제하고

정해진 때와 법바꾸려고 할 것이며

לְהַשְׁנָיָה זִמְנִין וְדָת


성도들은 한 와 두 와 반 때 동안 그에게 넘겨질 것이다.

עַד עִדָּן וְעִדָּנִין וּפְלַג עִדָּן


26 그러나 재판이 시작되면 그의 권세는 빼앗기고 소멸되며 끝내는 사라질 것이다.

27 그때에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에 있는 왕국들의 위대함이 지극히 높으신 분의 백성인 성도들에게 주어질 것이다. 그들의 왕국은 영원한 왕국이니, 모든 권세자들이 그들을 섬기며 복종할 것이다.”

28 이렇게 그 일이 끝났다. 이 생각들이 나 다니엘을 놀라게 하여 내 얼굴이 창백해졌으나, 나는 그 일을 내 마음 속에 간직했다.

이사야 14


1 여호와께서 야곱을 참으로 불쌍히 여기시고, 이스라엘을 다시 선택하셔서 그들을 자기 땅에서 머물게 할 것이니, 나그네들이 그들과 결합하고 야곱의 집에 연합할 것이다.

2 백성들이 그들을 데리고 그들의 처소에 올 것이니, 이스라엘 족속이 여호와의 땅에서 그들을 얻어 남종과 여종으로 삼으며, 자기를 사로잡았던 자들을 사로잡아 포로로 삼고, 자기를 압제했던 자들을 다스릴 것이다.

3 여호와께서 네 고통과 고난과 네가 수고한 혹독한 노역으로부터 너를 쉬게 하시는 날에,

4 너는 바빌로니아 왕을 향하여 이 비유로 말하여라. “어찌 압제자가 멈추게 되었으며, 어찌 분노가 그치게 되었느냐?

5 여호와께서 악한 자들의 막대기와 통치자들의 홀을 부러뜨리셨다.

6 그들이 분을 내어 끊임없이 여러 민족을 치고 진노하여 민족들을 억압해도 막을 자가 없었지만,

7 이제는 온 땅이 안정되고 조용하니, 사람들이 소리쳐 노래한다.

8 잣나무와 레바논의 백향목이 너를 기뻐하며 말하기를 ‘네가 쓰러졌으니, 이제는 올라와서 우리를 찍어 넘어뜨릴 자가 없게 되었다.’ 할 것이다.

9 아래의 스올이 네가 오는 것을 맞이하려고 소동하며, 너 때문에 세상의 모든 영웅들을 일어나게 하고, 민족들의 모든 왕들을 그들의 보좌에서 일으켜 세우니,

10 그들이 모두 네게 대답하며 말하기를 ‘너도 우리같이 약해졌고, 우리와 같이 되었다.’ 할 것이다.

11 네 위엄과 네 비파 소리가 스올에 떨어지며, 구더기들이 네 밑에 퍼져 있고 지렁이들이 너를 덮는다.

12 새벽의 아들, 계명성아, 어찌 네가 하늘에서 떨어졌느냐? 민족들을 굴복시키던 네가 어찌 이제는 찍혀져 그 땅에 쓰러졌느냐?

13 네 마음속으로 말하기를 ‘내가 하늘로 올라가서 내 보좌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높이며 내가 북쪽 끝, 신들이 모이는 산(X) 모에드의 산(O) 위에 앉을 것이고,

14 내가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으신 자와 같아지겠다.’ 라고 한다.

15 그러나 참으로 너는 스올, 곧 구덩이 밑바닥에 빠질 것이니,

16 너를 보는 사람이 자세히 보며 너에 대해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이 사람이 땅을 떨게 하고 나라들을 뒤흔들며,

17 세상을 황무지로 만들고 그 성읍들을 뒤엎으며, 포로들을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았던 그 사람인가?’

18 열방들의 모든 왕들은 각기 제 집에서 영광 중에 누워 있지만,

19 오직 너는 네 무덤에서 내쫓겼으니, 혐오스러운 나뭇가지와 같으며 칼에 찔린 주검으로 둘러싸여 짓밟힌 시체처럼 돌 구덩이에 내려갈 것이다.

20 네가 네 땅을 폐허로 만들었으며 네 백성을 죽였으므로 너는 무덤에서 그들과 연합하지 못할 것이다. 행악자의 자손은 영원히 이름이 기억되지 않을 것이다.

21 너희는 그 자손들이 그 조상들의 죄 때문에 학살 당하도록 준비하고 다시는 그들이 일어나 땅을 차지하며 성읍을 세워 땅 지면을 채우지 못하게 하여라.”

22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내가 일어나 그들을 쳐서 그 이름과 남은 자와 자녀들과 후손들을 바빌로니아에서 끊어 버리겠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23 “내가 바빌로니아를 고슴도치의 굴과 물웅덩이로 만들고 멸망의 빗자루로 쓸어 버리겠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2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말씀하신다. “내가 계획한 그대로 반드시 이루어지며, 내가 작정한 그대로 될 것이다.

25 내가 아시리아를 내 땅에서 부수고 내 산에서 짓밟으리니, 그 때에 그 멍에가 그들에게서 떠나고 그 짐이 그의 어깨에서 벗겨질 것이다.”

26 이것이 온 땅에 대해 정해진 계획이며, 이것이 모든 민족을 향해 펼쳐진 손이다.

27 만군의 여호와께서 계획하셨으니, 누가 그것을 무산시킬 수 있겠느냐? 그분의 손이 펼쳐졌으니, 누가 그손을 거두어들일 수 있겠느냐?

28 이것은 아하스 왕이 죽던 해에 임한 경고이다.

29 너희 모든 블레셋이여, 너를 치던 막대기가 부러졌다고 즐거워하지 마라. 뱀의 뿌리에서 독사가 나올 것이니, 그 열매는 날아 다니는 불뱀이다.

30 가난한 사람의 장자도 배불리 먹고 궁핍한 사람도 평안히 누울 것이나, 내가 너의 뿌리는 기근으로 죽일 것이니, 기근이 너의 남은 자도 살육할 것이다.

31 성문아, 슬피 울어라. 성읍아, 부르짖어라. 너희 모든 블레셋인들은 녹아 버릴 것이니, 북쪽에서 연기가 오되 그 대열에서 낙오하는 자가 없다.

32 그 민족의 사신들에게 무엇이라고 대답하겠느냐? “여호와께서 시온을 세우셨으니, 그분의 백성 중에서 환난을 당한 자들이 그 안으로 피할 것이다.” 라고 대답하여라.

갈라디아서 4

1 내가 또 말하는데 상속자가 어린 아이일 때에는 모든 것의 주인이면서도 종과 다름이 없으며,

2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 있다.

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린 아이였을 때에는 세상의 초보적인 원리들 아래서 종 노릇 하였다.

4 그러나 때가 찼을 때에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보내셔서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셨으니,

5 이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신분을 얻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6 그런데 너희는 아들들이므로,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의 영을 우리의 마음 속에 보내셔서 ‘아바 아버지’ 라 부르게 하셨다.

7 그러므로 너는 더 이상 종이 아니고 아들이다. 아들이면 또한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상속자이다.

8 그런데 너희가 전에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을 때에는 본질상 신들이 아닌 것들에게 종노릇 하였으나,

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께서 아시는 바가 되었는데,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보적인 원리로 돌아가서 새롭게 그것들에게 종노릇 하려 하느냐?

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카이로스, 구약의 모에를 뜻함)와 해를 지키고 있으니(X) 엿보니(O) (모에드안에 모에드를 성수하지않고 바깥에서 부정적으로 대하는 행태를 뜻함),

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렵다.

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으니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바란다. 너희는 나에게 아무 해도 끼치지 않았다.

13 너희가 알고 있듯이, 내가 처음에 육체의 연약함을 인하여 너희에게 복음을 전하였다.

14 그리고 너희는 내 육체에 있는 너희의 시험거리를 멸시하거나 거절하지 않고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그리스도 예수님과 같이 환영해 주었다.

15 그런데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언하는데, 너희가 할 수만 있었다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에게 주었을 것이다.

16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함으로 너희의 원수가 되었느냐?

17 그들이 너희에 대하여 열심을 내는 것은 좋은 뜻이 아니라, 다만 너희를 내게서 떼어놓아 너희가 그들에 대하여 열심을 내게 하려는 것뿐이다.

18 좋은 일에 열심을 내는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뿐 아니라 항상 좋은 일이다.

19 나의 자녀들아, 나는 그리스도의 형상이 너희 안에 이루어지기까지 다시 너희를 해산하는 고통을 겪는다.

20 이제라도 내가 너희와 함께 있어서 나의 어조를 바꿀 수 있었으면 좋겠으니, 이는 내가 너희에 대하여 당혹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21 율법 아래 있기를 원하는 자들아, 내게 말해 보아라. 너희는 율법을 듣지 못하였느냐?

22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하나는 여종에게서 났고, 하나는 자유를 가진 여자에게서 났다고 기록되어 있다.

23 그런데 여종에게서 난 자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를 가진 여자에게서 난자는 약속으로 말미암아 났다.

24 이것은 비유로 말한 것인데,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다. 하나는 시내 산에서 나와서 종 노릇 할 자를 낳은 자, 곧 하갈이다.

25 이 하갈은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산으로서 지금의 예루살렘에 해당한다. 그 여자가 자기 자녀들과 함께 종노릇하나,

26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인, 곧 우리 어머니이다.

27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잉태하지 못하는 여자여, 즐거워하여라. 해산의 고통을 모르는 여자여, 소리 질러 외쳐라. 이는 홀로 사는 여자의 자녀들이 남편 있는 여자의 자녀들보다 더 많기 때문이다.”

28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이다.

29 그러나 그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박해한 것같이 지금도 그러하다.

30 그런데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하느냐? “여종과 그 여자의 아들을 내쫓아라. 여종의 아들이 결코 자유를 가진 여자의 아들과 함께 상속받지 못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

31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는 여종의 자녀가 아니라 자유를 가진 여자의 자녀이다.

스바냐 3

1 화 있을 것이다. 반역하고 더러운 곳, 억압을 일삼는 그 성읍이여.

2 그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으며 훈계를 받아들이지 않고 여호와를 신뢰하지 않으며 자기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지도 아니하였다.

3 그 가운데 있는 고관들은 울부짖는 사자들이고, 그 재판관들은 아침까지 뼈도 남기지 않는 저녁 늑대들이며,

4 그 선지자들은 경박하고 배신하는 자들이며 그 제사장들은 성소를 더럽히고 율법을 범하는 자들이다.

5 그 가운데 계신 여호와는 의로우시며 불의를 행치 않으시고, 아침마다 그의 공의를 밝히 나타내며 결코 실패하지 아니하신다. 그러나 불의한 자는 수치를 알지 못한다.

6 “내가 뭇 나라들을 끊어 버려 그들의 흉벽이 황폐하게 되었고, 내가 그들의 거리를 황량하게 하여 지나다니는 자가 없으므로, 그들의 성읍에 주민이 한 사람도 없다.

7 내가 말하기를 ‘너는 다만 나를 경외하고 훈계를 받아들여라. 내가 그에게 벌을 내리기로 했지만 그 거처는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하였으나 그들은 부지런히 그들의 모든 행위를 더럽혔다.

8 여호와의 말이다. 그러므로 내가 노획물을 잡으려고 일어서는 날까지 너희는 나를 기다려라. 이는 나의 격분, 나의 맹렬한 분노를 쏟으려고 열방을 모으며 왕국들을 소집하기로 결정하였으니, 온 땅이 내 질투의 불에 삼켜질 것이다.

9 때에 내가 여러 민족들의 언어를 깨끗하게 만들 것이니, 그들이 모두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로 나를 섬길 것이고,

10 에티오피아 강 건너편에서 나를 경배하는 자들, 곧 나의 흩어진 자들의 딸이 내게 예물을 가져올 것이다.

11 그날에 네가 나를 거역한 네 모든 행동으로 말미암아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할 것이니, 그때 내가 네 가운데서 교만하며 자랑하던 자를 제거하므로 네가 다시는 나의 거룩한 산에서 거만하지 않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12 내가 네 가운데 가난하고 천한 백성을 남겨 둘 것이니,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피난처로 삼을 것이다.

13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불의를 행치 않으며, 거짓을 말하지 않고, 그들의 입에 속이는 혀가 발견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먹으며 누워도 놀라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다.”

14 시온의 딸아, 크게 외쳐라. 이스라엘아, 소리쳐라. 예루살렘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하여라.

15 여호와께서 네게 대한 판결들을 제거하셨고 네 원수를 쫓아내셨으며, 이스라엘의 왕 여호와께서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악한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16 그날에 예루살렘에게 말하기를, “두려워하지 마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마라.

17 여호와 너의 하나님께서 네 가운데 계시니, 그분은 구원을 베푸실 용사이시며, 너 때문에 기뻐서 즐거워하시고, 그의 사랑으로 잠잠하시며, 너 때문에 큰 노래로 기뻐하실 것이다.” 할 것이다.

18 내가 모에드 때문에 괴로워하는 자들을 모을 것이니, 그들은 네게서 나온 자들이며, 수치가 그에게 짐이 되었다.

19 보아라, 그때에 내가 너를 괴롭히는 자들을 모두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고 저들의 수치를 온 땅에서 칭찬과 명성으로 바꾸어 놓을 것이다.

20 그때에 내가 너희를 인도할 것이며, 그때에 내가 너희를 모을 것이다. 내가 너희 눈앞에서 사로잡혔던 자를 돌아오게 할 때, 땅의 모든 백성들 중에서 너희가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할 것이다. 여호와가 말한다.”